2013년 한의사를 위한 임상 아카데미 season5 수강 소감(김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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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78회 작성일 13-12-04 14:02본문
2013년 한의사를 위한 임상 아카데미 season5를 수강한 김면주입니다.
봄부터 시작하여 겨울까지 이어지는 강의를 수강하는 데에 망설임이 있었지만 진료를 보며 접하고 부딪히게 되는 대부분의 내용을 아우르는 강의계획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적으로 다양한 질환의 환자가 찾아오고, 보다 넓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기에 매우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내외의 시간에 강의자료의 내용을 완전하게 다루는 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 분야 현장에서의 경험과 최신 지견을 전달하려는 강의자분들의 준비와 노력이 있기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채워졌습니다. 한의학과 의학, 병리학적인 내용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 실용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강의 내용이 보편적이고 합리적이기에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그리고 매 주의 수업이 한 번의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시 질문할 수 있고 수강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일이 자연스럽기에 더욱 좋은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진료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대표님과 여러 원장님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느 학회에서, 어떤 공부를 주로 하고 지내왔는지 와는 무관하게 열심히 들어볼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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